[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 감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제1기 출범해 2019년도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라인댄스 교실 프로그램을 선정, 6일 개강식을 가졌다.

이 날 개강식에는 감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사전에 주민들의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40여명이 신청해 타 기관의 대회의실을 대관할 정도로 폭발적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교문 감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제1기 주민자치위원회 도 공모사업 선정프로그램인 라인댄스 교실 개강식에 많은 주민들께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감천면민들의 행복도 상승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석 감천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라인댄스 교실을 마련해 주신 감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들의 열기와 함성소리로 ‘Happy together 김천, 배려하는 감천면’의 웃음꽃이 활짝 핀 감천면 주민자치위원회 라인댄스 교실은 올해 12월 27일까지 매주 월, 금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주 2회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